즉 침에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자. 임신을 하게 되면 평소 섭취하던 음식에 대해서도 많은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갑자기 냄새나 향신료가 든 음식물이 아니더라도 평상 시 맛있게 먹던 여러가지 먹거리들을 대할 때 입덧이라는 불편함으로 구토와 메스꺼움을 경험하게 된다. 이때 타액의 산성화가 일어나면서 구토로 인한 치아 면에 부식과 탈회가 이어날 수 있고 메스꺼움을 감소시키기 위해 사탕이나 빈번한 간식, 빵이나 떡 등의 탄수화물 섭취량이 늘어나면서 산모들은 충치 발생의 위험 또한 높아질 수 있다.
타액의 구강 내 역할은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다.
타액의 구강 내 역할은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 작용뿐만 아니라 충치나 치주병으로부터 산모들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중요하다. 타액은 구강 내 세균이나 음식물 찌꺼기를 씻어주는 세정작용과 다양한 항균물질이 세균의 발육을 억제시킬 수 있도록 돕는항균작용, 타액 중 면역 글로불린이 뮤탄스를 포함한 구강 내 세균에 대항하여 다양한 방어작용을 도모합니다. 또한 타액 중 단백질이 입자를 생성하여 치아를 보호해 주고 손실된 칼슘과 인을 보충하고 치아의 재 석회화시키는 역할을 하기에 더욱 중요합니다.
“임신 중 호르몬의 변화로 염증조절 타액단백질 분해효소”
임신 중 호르몬의 변화로 염증조절 타액단백질 분해효소가 감소해서 치은염을 발생시킬 확률이 높아지므로 건강한 타액을 유지하기 위해 입속 안의 산도를 줄이기 위해 미네랄이 함유된 음식 선택과 올바른 잇솔질로플라그의 산도를 낮추도록 해야 합니다.
타액양도 건강한 구강유지에 한 몫을 하기 때문에 줄지 않도록 입체조운동이나 무설탕 껌이나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꼭꼭 씹어 건강한 타액분비량에도 신경쓰는 멋진 예비엄마가 되길 바랍니다.
임산부의 건강한 구강관리의 첫걸음 타액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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